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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김희주(金熙冑)

 

김희주(金熙冑)는 입도조 좌정승공의 19세손이다. 현감 김기행(金沂行)의 손자로 부친은 김계병(金啓柄) 모친은 탐라부씨(耽羅夫氏)로 철종 5년(1854년)에 조천에서 태어났다. 자(字)는 장여(長汝) 호는 운파(雲波)이다. 고종 16년(1879년) 26세 때 무과에 급제하여 고종 25년(1888년) 사헌부(司憲府) 감찰(監察)에 임명되었다. 고종 27년(1890년) 평창군수(平昌郡守)로 전출되었다가 광무 원년(1897년) 제주군수로 전임되었다. 다음해 방성칠(房星七)난이 일어나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광무 5년(1901년) 2월에 정의 군수로 전출되었다가 동년 6월에 중추원의관으로 발령되어 사임하였다. 광무 9년(1905년) 통정대부에 추서되었다. 1937년 84세로 영면하였다.